[편집국에서]징후와 조짐,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편집국에서]징후와 조짐,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12.07 00:25
  • 호수 146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천억원 내외의 예산편성권과 600여명의 공직자와 수많은 비정규직, 그리고 보조금 지원단체까지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정점에 서 있는 옥천군수는 많은 유혹과 요청에 시달릴 것이다. 그것은 선출직의 비애이기도 하다. 선거로 당선된 이로서 표를 얻기 위해 여러 사람이 함께 팀을 꾸려 일을 했을 터이고, 권력을 쟁취하는 순간 떡고물을 나눠먹기 위해 줄을 서는 것은 어찌 보면 영 이해 못할 일은 아니기도 하다.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들이 부하들에게 전리품을 나눠 주듯이 그런 식으로 알게 모르게 일을 진행하면서 법적 테두리를 비껴 일처리를 하다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