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을의 행간산책] 모두 부처가 되길 원했던 원효
[이가을의 행간산책] 모두 부처가 되길 원했던 원효
이가을 동화작가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8.09.13 23:19
  • 호수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저 인간의 삶은 고달프며 스산하고 끝없는 시련 앞에 나약하게 넘어지기 얼마인가. 그럼에도 사람들은 살아가고 그리고 무언가 흔적을 남긴다.사람들은 힘들고 허약할 때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고 그리고 우리에게는 그 때마다 손을 잡아주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깨우친 현자이기도 하고 마음 따뜻한 스승이기도 하며 묵묵히 길을 내고 있는 선각자이다.성사(聖師)로 불리는 대사 원효는 천년 이전의 사람이나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는 길을 찾는 등불이다.삼국이 서로 엇물려 편안한 날이 없던 시절 신라에서 태어난 원효는 나라의 큰 그릇이 되기를 바라는...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