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언론문화제] '송건호는 양심 앞에 떳떳한 언론인이었다'
[2018 언론문화제] '송건호는 양심 앞에 떳떳한 언론인이었다'
독립기념관 김삼웅 전 관장 강연, 송건호 선생의 삶과 언론사상 조명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9.13 23:30
  • 호수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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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송건호 선생은 우리고장 출신 언론인이며 정치권력의 언론탄압 사건인 '동아일보 기자 대량해고 사태' 당시 편집국장을 그만두며 항거했고 한겨레신문을 창간한 인물이다. 하지만 정작 그의 언론관과 사상, 삶이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내에서도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독립기념관 관장을 역임하고 송건호 평전을 쓴 김삼웅 전 관장은 송건호 선생이 '시대정신과 양심 앞에 떳떳한 언론인'이라고 평가하며 지역에서 이를 기록하고 알릴 필요가 있다고 봤다.\"대한민국 언론인들이 존경하는 언론인으로 2명 정도가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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