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의심 고혈압약'보건소 발빠른 대처
'발암 의심 고혈압약'보건소 발빠른 대처
처방 환자 군내 410명, 병원·보건지소 등에서 무상 교환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7.12 23:07
  • 호수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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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혈압약에 발암의심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발표가 언론에 보도되며 고혈압 환자와 환자 가족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옥천군보건소는 9일부터 11일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의 고혈압약을 처방받은 지역주민 410명의 담당 병원 및 보건지소 등에 연락해 다른 약으로 교환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병원에서 문제의 약을 처방받은 사람은 191명, 보건지소에서 214명, 보건소가 5명이다. 동이, 안남, 청성 보건지소는 문제의 성분이 함유된 씨르탄정 80mg을 전량 반품했다.보건소 임순혁 소장은 \"충청북도에서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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