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택가격 하락세가 올 상반기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연초와 비교해 지난달 말 거래된 아파트 가격을 비교하면 일부를 제외하고 500만원 안팎의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고장의 경우 주택 소유 대부분이 투자가 아닌 거주 목적이라 주택가격 등락이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역전세 문제와 함께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은 일부 주민의 경우 하락세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문정주공 2단지, 평균 매매가 7천만원대 진입지난 수년간 고공행진하던 아파트 가격 하락세는 전국적인 부동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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