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 61명 집단 설사,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옥천고 61명 집단 설사,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옥천군, 22일 학교 방문해 추가 소독 예방 교육 예정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6.21 22:28
  • 호수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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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옥천고등학교 학생 36명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인 것은 교내 오염된 물에서 발견된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옥천군보건소와 문화관광과 식품안전팀이 학생 61명의 가검물과 환경검사·보존식 검사를 의뢰해 완료한 결과에 따르면, 교내 오염된 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옥천군보건소 임순혁 소장은 \"신체 가검물 검사에서는 2명이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됐고, 식품안전팀에서 실시한 환경검사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보존식에서는 바이러스성이 검출되지 않아 급식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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