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대전 정착,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1989년 대전 정착,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군서면 은행리 하은 출신 강승호 서울목재 대표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8.02.02 01:20
  • 호수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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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과 신뢰로 대전에서 손꼽히는 서울목재로 발돋움"아무 것도 없었어요. 가진 것이 없으니 뭐를 하나 하기도 어려웠고, 군대 다녀와서 옥천상고 앞에 있었던 빵공장 삼영식품에 들어갔지요. 삼영식품에 들어가서 식구를 만났는데 그게 인연이 되었어요."참 어려운 시절이었다.가진 것 없고, 그렇다고 별다른 기술을 갖고 시작한 것도 아니지만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세월이었다. 그렇게 어려운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지금까지 함께 옆을 지켜온 아내 덕분이었다.군서면 은행리 출신인 강승호(57·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서울목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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