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글>옥천묘목축제, 성공의 조건 묘목으로 푸른 꿈을 일하는 슬로건 아래 제14회 옥천묘목축제가 3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성대한 막이 오를 예정이다.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축제 기간이 짧아 아쉬움을 남겨 늘 안타까웠으나 이번 축제는 5일로 결정되어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팍팍한 예산으로 5일간 알차게 치러내기가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늘 어려움은 있어왔지만 14회에 칼럼 | 옥천신문 | 2013-03-08 10:53 부부협업 농어업인 배우자까지 국민연금 국고지원 확대 그 동안 부부간에는 세대주가 국민연금보험료의 일부에 대하여 국고지원을 받는 경우, 배우자는 함께 농어업에 종사하더라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왔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배우자와 같이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우 농어업 소득을 각각 별도 소득으로 보아 배우자도 지역가입자로 인정하여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국고지원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농어업 경영 세대의 노후소득보장에 실 칼럼 | 옥천신문 | 2013-02-28 14:41 <김병우의 교육이야기>언제까지 뒷산 정기만 우려먹을까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가장 빛나는 별을 잡았어 / 가장 힘든 길을 선택해 가장 강인한 마음을 지녔지 / 바다를 건너는 바람이 불었고 / 카시오페아 근처에 보였던 꿈을 계속 쫓아갔지 / 그리고 여기까지 왔다네 / 하지만 왜일까 뜨거운 눈물이 멈추지 않아 / 고개 숙이려 했을 때 너의 얼굴이 보였어 / 내밀어진 하얀 어깨가 날개로 보였지…. 칼럼 | 옥천신문 | 2013-02-22 06:24 <편집국에서>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1년에 한 번, 주민들이 직접 군수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자리인 '군수 읍면 순방 주민과의 대화'가 끝났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대화'가 아니라 '훈화'였다는 불만 섞인 농담이 심심찮게 들린다.어쩌면 이런 개운치 않은 뒷끝은 처음부터 예견된 것이었을지 모른다. 군수와 주민의 위치 선정부터가 문제다. 도열하듯 일사분란하게 줄을 맞춰 앉힌 주민과 칼럼 | 정창영 기자 | 2013-02-22 06:24 <황민호의 희망트럭>자치1번지의 상징 '골프장 반대 천막' 옥천군청 건물 간판에는 '대한민국 자치 일번지, 주민이 만들어가는 옥천'이라는 구호가 거창하게 걸려있다. 바로 그 간판 왼쪽 10미터 아래 그 상징이 고스란히 숨쉬고 있다. 바로 '골프장 반대 천막'이다. 1년 남짓 주민들은 군청 앞에 천막을 치고 천막 투쟁을 하고 있다. 환경운동, 시민운동, 반자본주의 운동이 아니다. 몇 백년 대를 이어온 몇 십년 칼럼 | 옥천신문 | 2013-02-08 14:05 <편집국에서>설 명절 밥상 화두로 '좋은 정치' 어떨까요 옥천에 산다는 것은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다. 일단 옥천은 자랑거리가 무척 많다. 우리 역사 곳곳을 수놓은 인물을 참으로 많이 배출한 고장 아니던가. 가까운 근현대사만 봐도 김규흥, 조동호 선생과 같은 독립운동 지도자부터 정지용, 정순철 선생과 같은 위대한 예술가, 참 언론인의 사표로 추앙받는 송건호 선생과 가장 사랑받은 영부인으로 꼽히는 육영수 여사가 바로 칼럼 | 정순영 기자 | 2013-02-08 14:05 <편집국에서>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았다 지난 주 옥천신문은 취임 3년을 맞는 김영만 군수의 인터뷰를 실었다. 김 군수는 집단민원과 지방선거 출마 등 부담스러울 수 있는 쟁점들에 대해 자신의 소회를 비교적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답변 내용 중에는 일부 주민들의 바람과 동떨어져 있는 부분도 있었다. 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민선5기 군정의 성과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언어와 논리로 적극적으로 칼럼 | 정창영 기자 | 2013-02-01 11: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