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낮춘 충북형 배달앱, 자영업자 시름 덜어줄까
수수료 낮춘 충북형 배달앱, 자영업자 시름 덜어줄까
이달 15일 출시한 충북형 민간주도 배달앱 ‘먹깨비’
수수료 3.7% 저렴함이 강점, 배달앱 시장 점유율 확보할까 기대
지역화페 연동 등 소비자 끌어들일 방안도 마련돼야
  • 이현경, 윤종훈 인턴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9.18 10:22
  • 호수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배달앱이 화두가 된 배경에는 요기요가 배달의 민족을 인수한 것이 발단이다. 배달어플 공룡회사 두 개소가 하나로 합쳐지며 시장점유율은 90%를 돌파했다. 독과점은 앱 사용료 인상 우려로 이어졌고 이는 현실이 됐다. 코로나19로 배달문화가 더욱 견고해 지면서 자영업자들은 배달 시장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변하면서 배달앱 사용도 가게 경쟁력을 지키려면 필수 도입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상황에 배달앱 사용료 인상은 ‘제2의 임대료’라는 비판에 직면했던 것. 지자체마다 서둘러 공공형 배달앱 도입을 추진했던 배경이다.지자체가 공공...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