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쌓여온 신뢰, 옻축제에서 활짝 핀 것"
"오랜 시간 쌓여온 신뢰, 옻축제에서 활짝 핀 것"
김인하 축제추진위원장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5.03 01:16
  • 호수 14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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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신뢰'다. 잠깐의 이익에 양심을 팔면 평생고객을 잃을 수 있다.옻순축제의 성과는 그간 옻순농가들이 이익보다 양심에 기대어서 만든 결과다. 소비자들이 방방곳곳에서 그 신뢰를 바탕으로 찾아오는 것이다.이번 축제는 일기가 불순해서 축제시기에 맞춰서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행사 당일에도 축제장이 아닌 오가는 차에서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저장고를 거치지 않은 가장 '최상품'의 옻순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물량이 부족하더라도 품질이 좋았다면 다음 축제의 성공가능성도 높아진다. 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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