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동식품(대표 김병국)이 제4공장 준공을 기념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5월3일 오전 11시 교동식품 4공장(군북면 증약리 654-2번지) 일원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 '격 그리고 흥, 멋'에 지역 주민을 초대한다.

기념행사는 농촌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모차르트 뮤직 컴퍼니 박상하 대표가 음악감독으로 나섰고, 소프라노 이연자·바리톤 김태선 공연 등 정통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4공장 준공식에 맞춰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도 전달할 예정이다.

교동식품 김병국 대표는 "교동식품은 옥천에서 시작해, 옥천에서 성장을 이룬 향토기업이다. 지역사회 관심을 통해 성장했기 때문에 지역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주민과 함께하는 준공식을 준비했다"며 "4공장이 위치한 자모리 주민은 물론 많은 지역주민들이 오셔서 공연도 보고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43-762-7026, 교동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