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00년 헬스클럽에서 만난 이아무(35·옥천읍 금구리)씨에게 선이자 200만원을 제하고 2천만원을 빌려준 뒤, 돈을 제때에 갚지 않는다면서 이씨의 아버지를 협박해 2천982㎡(시가 3천150만원 상당) 면적의 땅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씨는 2001년에 이아무(37·안내면 현리)씨에게 선이자 100만원을 제하고 900만원의 사채를 빌려주고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1월27일에 이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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