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중 수학동아리 작은 소녀상 건립 제안
옥천여중 수학동아리 작은 소녀상 건립 제안
옥천고 이어 두 번째 시도, 여중 '구체적 방안 논의 중'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3.23 00:15
  • 호수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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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고등학교(교장 이성희) 학생들이 작은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옥천여자중학교(교장 이재명) 학생들도 학교에 건립 제안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여중은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이라 밝혀 옥천고에 이어 두 번째로 교내 작은 소녀상이 세워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옥천여중에서는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작은 소녀상 건립을 제안했다. 옥천고 소식을 접한 학생들은 옥천여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 판단했다. 수학동아리 박채은 학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대부분이 10대 여성 청소년이었기 때문에 옥천여중에 만들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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