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성락호 이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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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7.04.21 13:06
  • 호수 13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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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복숭아밭에 있는 제 모습이 어색하지 않지만 부산 도시여자였던 제가 농촌 생활에 완전히 적응하는데는 10년이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아요. 옥천에 자리잡은 지는 18년이 됐지만, 농업기술센터 교육나가고 생활개선회 활동한 지는 이제 7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이런저런 활동하다보니 그제야 완전히 적응이 됐다 싶더라고요."농촌생활에 적응을 마쳤다는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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