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대청댐을 만들지 않았다면 지금 50년만의 가뭄에 충남북 주민들의 식수난을 어떻게 할것인가?
우리는 이렇게 대청댐물의 고마움속에 생활하면서도 대청댐을 어느시기 누가 만들었는지 생각을 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참으로 고맙다고 칭찬하는 문화가 없는것 같다.
옛말에 구관이 명관이라는 이야기가 어쩌면 대청댐 건설에 부합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침수 잦던 군도 13호선 높인다… 2차 주민설명회 개최
2021.12.10 14:10
군북면 보오리로 들어가는 군도 13호선을 높이는 공사를 두고 지난 2일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군도 13호선은 용목리에서 보오리로 들어가는 시내버스 통로로 댐 수위가 높아지면서 여름마다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입었다. 피해가 생길 때마다 보오리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이에 군 안전건설과 재해예방팀은 현재 76.5m인 도로 높이를 대청댐 계획홍수위(홍수 때의 최고수위)인 80m보다 조금 더 높은 80.5m까지 높일 예정이다.
옥천에서 칭찬받아야 할 일들을 찾아서
'육지속 섬마을' 충북 옥천 오대리에 땅길 뚫렸다.
2015.12.11
뱃길로만 드나들었던 '육지 속 섬마을'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오대마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땅길(임도)이 생겼다. 11일 옥천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8억3100만원을 들여 1998년 옥천군 안내면 인포리(동광골)에서 옥천읍 오대리 마을회관까지 전체 길이 13.46㎞(폭 3~4m) 규모의 임도를 개설하고 지난 11일 오후 3시 개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