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제가 노조에 대해 겪었던 일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대기업으로 납품하는 업체가 하나 있습니다.
제1하청이라고 하던가요?

제가 다니던 업체는 3하청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어느날 대기업에서 생산직들이 전부 파업을 하여
생산을 멈췄습니다.
파업을 한 이유는 돈 때문이었습니다.

길고 긴 파업이 끝난 후
대기업 생산직들은 급여가 오르는 조건으로
파업을 끝내고 생산으로 복귀를 하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1,2,3 ~~~ 하청업체에게 전가되었죠
대기업 노조원들의 급여를 올리기 위해
납품단가를 후려쳐서 나머지 하청업체는 죽을 맛이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 시기에 어느 커뮤니티에서
이 문제에 대해 누군가 글을 올렸습니다.
어느 귀족노조원으로 보이는 분이

같은 노동자끼리 같은편을 들어야지 왜 사측에
힘을 실어주느냐며 댓글을 달더군요...
참 어이가 없죠

귀족노조 당신들은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탑급으로 급여를 많이 받고 있는데
당신들이 말하는 같은 노동자는
당신들의 급여를 맞추기 위하여
대부분 급여가 동결 되거나 심하는 깎이는경우도
있었으니.....

이때부터 였던것 같습니다.
노조는 지들 밥 그릇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공무원노조들 일반 사측노조들

가릴것 없이 본인들의 실속만 차리지 말고
처절하게 본인들은 잘못한것이 없는지
본인들이 이제까지 잘해왔느지 반성도 해봐야 합니다.

옥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파업 사태에 대해서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어디서부터 시작이 됐는지 저는 모릅니다.

방법이 파업뿐이었는지도 의구심이 듭니다.

파업은 하더라도 남들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파업을 한다는것은

그저 이기적인 본인들의 주장일 뿐입니다.

2023-04-06 17:59:44

175.xxx.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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