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이여! 자주정신과 주체성의 산실인 청산(靑山)에 민족사관대학(民族史觀大學校)을 세웁시다.
 한생각
 2022-10-01 20:29:29  |   조회: 3739
첨부파일 : -
현재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있으나 대학교는 없다,
지리산 청학동은 서당및 삼선궁이 있으나 옥천 청산의 청학동(우복동)은 지금까지 옳바르게 밝혀지지도 않았고 그러다 보니 민족정신의 요람인 삼선궁이 없었고 테레비젼에도 자주나오는 청학동 서당도 없다.
우리나라에 명륜대학을 이미 1950년 4월 13일 초급대학으로 법이 제정되었다,
옥천군 청산면 명륜당에 명륜민족사관대학교를 세워서 지역을 초월한 전국의 최고 인재양성을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청산에 명륜대학교를
전주향교는 8.15 해방을 맞을 당시 전주에 대학교가 하나도 없었다.
재단법인을 만들어 대학교 설립을 구상하고, 당시 전라북도 학무국장이던 윤택중씨와 이봉구, 유직양 등이 주동이 되어 많은 유림들과 함께 전주향교 명륜당에 모여 대학교를 설립 할 것을 난상토의 끝에 합의 결정하고, 학교명은 유림의 뜻에 따라 명륜(明倫)으로 정하고 도지사의
학원인가를 받아 객사를 빌려쓰기로 하고 학생을 모집하여 서기 1949년 8월에 첫 학기를 시작하였으나 교육의 열기는 높은 반면에 제반 여건과 사정이 여의치 못하였다.
월년(越年)하여 정식 대학의 인가를 받기 위하여 이봉구는 당시 국회법사위원장이었던 백관수(白寬洙) 의원(625사변 때 납북)을 찾아가 지원을 요청 백 의원은 흔쾌히 응락하고 당시 문교부장관이던 안호상(安浩相)박사에게 간절 요청하여 드디어 서기 1950년 4월 13일 초급대학(법학과와 국어한문과) 인가를 얻어 명륜대학(明倫大學)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객사의 시설구조가 年久하여 낡고 흙 바닥위에 의자와 책상을 놓고 수업을 하는 까닭에 시설이나 재정 등이 열악(劣弱)한 상태로 주간에는 국어·한문과 야간에는 법학과를 강의가 진행되었다.

靑山地域의 東學 2대 교주 최시형이 거주하며 동학을 총 지휘, 本部役割을 수행한 민족정신의 요람,
동학혁명의 기개를 접한 기행단은 동학 포교의 총 본산이며 동학 지도부의 피신처 역할을 한 청산 한곡리 반 봉건과 반 외세를 외치던 동학 우리 조상들의 자주정신과 주체성, 옥천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다
2022-10-01 20:29:29
122.xxx.xxx.6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청산가자 2022-10-03 17:31:22 122.xxx.xxx.67
역사이래 그토록 많은사람들이 찾고져하는 청학동 (白雲里의 절경은 白雲里 뒷산인 덕의산에 수백 마리의 백학(白鶴)이 무리를 지어
석양빛을 받으며 내려앉는 장관을 백운귀학(白雲歸鶴) 이라 청산팔경, 白鶴洞이다. 우복동! 청산면,청성면의 진짜 우복동(牛腹洞)을
다른 지역과 같이 명소화 하면 옥천의 새 관광지로 반드시 부각 됩니다.

나도 그 자리에 있었다. 2022-10-03 07:39:33 121.xxx.xxx.35
단편의 생각을 공론의 장에 올리는 것을 뭐라 할 순 없겠지만 뚜렷하고 치밀한 계획이 없는 "어떨까?"는 폭망의 지름길이라 사료됩니다.

삼군사랑 2022-10-02 08:51:10 122.xxx.xxx.67
行政中心複合都市 敷地로 옥천의 대발전을 가져오는듯 하다가 그림의 떡이 돼버렸으면 혁신도시라도 건설했어야 한다,
그럼에도 무엇하나 만들어진것이 없는 냉정함앞에 옥천의 자력으로 청산및 청성을 발전시켜야 된다,
청학동 서당을 만들어야 한다 - 어떻게 진천에 청학동서당이 있는가 트로트가수 김다현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의 서당이 진천에 있는것으로
나오는데 하루속히 청산으로 옮겨졌으면 옳겠으며 아니면 제3의 청학동서당이 세워져야 한다,
지리산 삼선궁의 국조전과 같이 우복동에 국조단군전을 건설하여 삼군의 민족정신의 요람 보조를 맟우어야 옳다,

여론광장
제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옥천신문 게시판 운영원칙 (9)HOT옥천신문 - 2006-11-18 759645
한 고을에 원님이 세명이니.... 문제로다. (4)HOT변사또 - 2022-11-15 7333
옥천문화원 궁금함... (2)HOT옥천사람 - 2022-11-14 5054
[옥천노협 노동인권교육] 11월15일 <노동자, 노동 현실을 말하다> (3)HOT옥천노협 - 2022-11-09 3805
옥천버스HOT떠기 - 2022-11-08 3770
구읍 회전교차로 쪽 공사? (2)HOT궁금이 - 2022-11-08 6111
인형만드는 구름솜 무료 드림 - 본인에 의해 삭제된 게시글 입니다.익명 파일첨부 2022-11-06 4
옥천읍내 주변 마을 축사로 인한 분뇨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5)HOT옥천인 - 2022-11-05 5127
RE 양심 실종과 돌들의 전쟁 (3)HOT열라빡침 - 2022-11-13 4811
신행정수도 부지(옥천군 청성면)로 새 도시를 만들때(골든타임)가 왔다. 꿈은 이루어진다, (4)HOT참옥천사랑 - 2022-11-05 4129
교동리 어부? - 본인에 의해 삭제된 게시글 입니다.익명 - 2022-11-04 72
동안리 이편한세상 공사장 맷돼지 출몰 (1)HOT옥천인 - 2022-11-02 4425
주변 확인 (1)HOT이태원 사고 - 2022-10-30 4419
마암리 도로공사 (2)HOT도로공사 - 2022-10-29 4863
전동킥보드 (2)HOT읍내 - 2022-10-26 4379
옥천 냄새는 해결이안되네요 (2)HOT똥내 - 2022-10-26 4817
보호수에 설치된 조명등 제거요청 (4)HOT교동리 주민 - 2022-10-25 4124
살인사고를 내고도 여전히 버스를 운전하면서 옥천바닥을 누비는 버스기사;; 무섭네요. (16) - 본인에 의해 삭제된 게시글 입니다.익명 파일첨부 2022-10-25 2604
지로납부나 구직란 오류 확인해주세요 (1)HOT구독자 - 2022-10-23 4777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옥천군의회 성명서에 즈음하여 (3)HOT옥천사랑 - 2022-10-21 4408
외면,무관심속의 저수지없는 산간벽지 오지마을 가뭄 시작되면 손발씻을 물이 한방울도 없다. (1)HOT시골사람 - 2022-10-20 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