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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들 머리카락 때문에 신경 많이 쓰나봅니다. 우리 고장에서도 이원중학교 사례가 보도되었더군요. 학생들은 설문조사 결과 80%가 넘는 인원이 두발 자유화에 찬성했는데 학부모들의 일방적인 반대와 설득으로 토론회에서 두발 자유화 목소리가 묵살되었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요. 이거 한 번 생각 좀 해봐야 할 문제 아닌가요? 학교 다닐 적 다들 그런 생각하잖아요? 머리 좀 자유롭게 하고 복장도 자유롭게 하는 것. 우리 사회에서 제일 보수적이고 변화가 없는 곳이 학교라는데. 우리 아이들 머리나 복장들도 좀더 자유롭게 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어떻습니까? 일률적인 규제와 획일적인 강요 속에서 창의성이 싹틀 수 있겠습니까? 머리에서부터 복장, 교칙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아이들을 믿는 마음으로 한 번 맡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시대변화에 맞추어 나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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