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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읍(상계리)주민으로 몇 마디 해야겠습니다. 오랜만의 대면 행사이고 옥천의 가장 큰 행사라 시끄럽고 복잡해도 참았습니다. 허나 여러가지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야 다음 행사에 참고가 될 듯 싶어 올립니다. 1- 동네주민 배려부족 행사가 이번에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진행이 되어 주중부터 도로 차량을 막아 동네로 다니던 버스가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주민들에게 미리 공지도 하고 양해도 구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버스타고 학교가던 아이들 걸어가고 주민들도 버스가 어디로 돌아가는지 몰랐습니다. 그냥 이해 하라는 겁니까? 상계주민이니까? 혜택달라는게 아니고 양해는 구해야 하지 않나요? 2- 주차 문제 주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행사를 진행하면 어쩌나요? 이것도 안내 부족입니다. 지용제를 일 이년 합니까? 이만하면 이력이 쌓여 잘할 수 있지 않나 하는 마음에 아쉽습니다. 3- 음식 판매 쓰레기 폐수 문제 행사에 먹거리가 없으면 안되지요. 헌데 먹거리 하시는 분들 쓰레기처리 너무 엉망으로 하시고 가셨네요. 쓰레기 제대로 봉투 처리 안하고 폐수는 아무데나 버리고 ... 스트레스 너무 받는 문제네요. 이런 뒷정리까지 행사팀에서 마무리를 잘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계공원에 일찍 대형 천막을 갖다 놓아서 공원에서 아이들이 놀지도 못했지만 이해했습니다. 아이들이 아침 일찍 걸어서 읍까지 학교 가는 것도 이해합니다. 옥천의 가장 큰 행사를 우리 동네에서 하니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 저 뿐 만이겠습니까? 많은 주민들이 그리 생각하겠지요. 그렇지만 그걸 당연 시 여겨 주민들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님비현상이 일어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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