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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 沃川地域의 둠벙을 찾아보는것이 어떨런지? 옥천 안내지역에서 저수지가 없는 방하목리 마을에 저수지를 만들기가 그렇게도 어렵다면 둠벙이라도 깊이 파서 연못을 만들어주면 그것이 저수지가 되는것이다. 논에 급수차 투입하고 병입수돗물 생산까지 입력 :2022-06-10 14:54ㅣ 수정 : 2022-06-10 16:23 지자체들 가뭄 때문에 비상, 최근 6개월 강수량 평년의 절반수준 충북 옥천군이 이달부터 살수차를 투입해 농가에 물을 지원하고 있다. ▲ 충북 옥천군이 이달부터 살수차를 투입해 농가에 물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은 가뭄이 이어질 경우 밭작물 피해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옥천지역 올해 누적 강수량은 200㎜로, 평년(281㎜) 대비 63.5% 수준이다. 5월 한 달간 강우량은 5㎜로 평년(88㎜)의 8%에 불과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군은 이달부터 농업용수가 긴급한 지역에 살수차를 지원하고 청산면 법화리 양수장과 청성면 소서리 양수 시설을 긴급 보수했다. 급수 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비상 급수장비를 점검하고, 병입 수돗물을 생산해 2만 8000여병을 확보했다. 현재 추진중인 관정 개발과 하천 준설도 서두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 부족 발생 시 소방서와 협조해 운반급수를 실시하고, 병입 수돗물을 배부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뭄으로 난리인데 이 논은 왜 물이 가득할까 물 부족에 유용한 둠벙과 실개천... 자연의 물 활용하는 방법 적극적으로 찾아야 22.06.19 11:15 최종 업데이트 22.06.19 11:15 최근 30년간 평균 강수량의 변동성은 커지고 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예견된 가뭄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둠벙’이 조명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2일 기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전체 저수지의 저수율 현황에 따르면, 전국 평균 저수율은 88.8%, 평년 대비 117.3%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연 평균 강수량은 평년과 비교해 많게는 142%에서 적게는 64.9%까지 큰 폰으로 변동하고 있으며, 기온은 최근 30년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0.3℃ 높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후 변동성에 대응하는 항구적 가뭄 대책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예견된 가뭄에 대한 장기적 대책뿐만 아니라,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둠벙 확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둠벙은 농경지 주변에 있는 물 웅덩이 즉 물이 고여 있는 작은 저수지를 뜻한다. 둠벙의 가뭄대비 효과는 이미 입증돼 왔다. 둠벙을 이용한 농가 10곳 전원은 지난해 폭염과 가뭄에도 불구하고 논작물이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반면, 둠벙을 이용하지 않은 농가의 경우 작년 가뭄에 밭작물은 평년대비 30~50% 수확량이 감소했고 일부 모내기를 못한 논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둠벙은 가뭄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크게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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