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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엄마 이자 옥천사람 입니다. 어린이집 뉴스도 보았고, 소문도 들었습니다. 신문기사도 읽었습니다. 보육교사인 친구한테도 이야기 들었습니다. 가장 평화로워야할 어린이집 기사가 뉴스에 나오는 것 자체가 싫고, 보고 싶지 않습니다. 아래에 멈춤 글도 아이엄마기 때문에 스스로 멈추신 것 같습니다. 운영위원장이라고 쓴 글도 이해 됩니다. 운영위원회에 계시니까 어린이집을 보호해야된다 생각합니다. 다른 여론의 글도 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옥천에 삶의 터전을 갖고 계신 분들의 의견이니까요. 길게 자세히 기록하신 신문기사도 좋았습니다.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해를 도와주었으니까요. 공무원들도 힘들겁니다. 이렇게 이슈화되면 일이 배로 늘어날테니까요. 다른 어린이집 원장들도, 교사들도 더 엄격히 규제가 심해지겠죠. 어쨌든 모두 힘들어졌습니다. 공무원도, 원장도,교사도, 아이엄마들도, 그 분위기 그대로 받는 아이들도 힘들겁니다. 여론광장의 익명성때문에 논란이 되어도, 아래 글 쓴분처럼 작은 목소리로 의견을 쓸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노력하는 보육교사, 원장, 운전기사, 조리사님들. 모두 힘내십시요! 앞으로 그렇게 하지 마십시요! 우리 아이엄마들이 지켜보겠습니다!!!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어린이집들도 많습니다. 저는 우리 딸을 예쁘게 키워주시는 모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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