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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수고비를 거두고 있다고 지목된 청산면 지전리 박진수 이장은 작년까지 이장수고비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마을운영기금 명목으로 돈을 받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홍보가 잘 되지 않아 마을 주민들이 모르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장수고비를 없애자는 이야기는 지난해 연말 마을총회에서도 나왔었고, 올해 연말 마을총회에서 이장수고비를 없애는 것으로 정관을 바꿀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는데 ...... 마을 운영기금 감사도 엉터리인데 마을운영기금으로 주민들이 적극 동의를 한 것처럼 우롱하지 말고 무조건 이유불문 강제로 징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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