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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이 사람과 사람이 서로 기대어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속에 공존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자로 "사람 인" "人"으로 사람과 사람이 기댄 형상을 표현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저는 현재 마을 새마을 지도자로서 역할을 수행 중인데, 마을의 누구에게도 듣지 못하였고 어떠한 통보도 없이 마을 이장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새마을지도자가 교체 되었다는 내용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으로부터 듣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을의 새마을 지도자 역할을 맡아 약 2년 기간 동안 부족하지만 마을을 위해 대외,내적으로 노력 하며 책임을 다하고 지냈다고 봅니다. 지난 해는 농림축산부 주관의 마을만들기 5억 사업 (옥천3개 마을 선정)에서 추진위원장으로서 책무를 맡아 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하여 선정되는 기쁨도 안았습니다. 2020년 들어 마을 이장이 교체 되면서새로운 이장으로 부터 새마을지도자 역할을 계속하기를 듣고서 현재까지 그 역할을 수행하던중 마을 공동체 회의도 없이 이장의 일방적 의사에 의해 저는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해임된 결과를 협의회장으로 부터 전달 받게되는 어처구니가 없는, 참으로 씁쓸하기 그지없는 일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마을 이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새마을지도자의 지위가 이장의 결정에 따라 움직인다면 과연 옳은것일까... 마을의 대표인 이장이 주민의 인격을 무시하고 임의 결정 진행하는 행태를 바로 잡아 주는 기능은 없는 것일까... ♧ 개인적으로 저는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마을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하면서 현 이장과 불편의 경우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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