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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인가 멀어졌다. 각자 살아오기 바빠 멀어졌다고 대부분 얘기들 하던데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는데 바보라서 소심해서 그런지 내가 잘못 살아서 그런건가 라는 또 멍청한 생각을 한다. 다들 바빠서 그런거 잖아 꼭 너가 먼저 연락해야되니? 이렇게 생각해버리고 연락이 평생 안오면 어쩌지? 라는 불편한 생각을 또 하는 진짜 멍청이 빛이 싫어서 블라인드, 커텐을 사놓고 아 너무 어두워서 우울한 것 같다 라는 진짜 멍청한 생각 우울하지 말자 넌 그래도 이시간에 타자라도 칠수 있잖아 심심치 않은 위로를 던져본다. 멍청한 새끼에게 멍청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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