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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찬성하는 이유 첫째, 학생측면에서의 필요성으로 과소규모 학교의 아이들은 정상규모 학교의 학생들에 비해 선의의 경쟁이 이뤄지지 않아서 학습의욕이 떨어지고 학업성취도도 낮으며, 학생수가 너무 적어서 올바른 사회성이 형성되지 못하고, 진취성, 성취욕구, 협동의식, 자율적 사고의식 등이 현저히 부족하다. 학생간, 학급간 서로 보고 배우는 모형학습이 어려우며 과소규모 학교의 대부분이 초등학교인데, 발달심리학상 초기의 비정상적인 교육 효과가 쌓이면 장래의 성장과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수업측면에서의 필요성으로 학생수가 너무 적어서 2~3개 학년의 복식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수업도 소홀해 지고 수업분위기도 산만해 진다. 또한 교사가 출장을 가거나 결근이라도 하게 되면 수업결손이 너무 크다. 초등학교에는 교과 전담 교사의 배치가 사실상 어렵고, 중 고등학교에는 한 교사가 여러 과목을 가르치는 상치과목 교사가 많아서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 교과전담교사를 배치할 수 없어서 컴퓨터, 영어, 예체능 등 미래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교과목의 질 높은 수업이 어렵다. 학생수가 너무 적어서 특정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검토하는 모둠별 프로젝트학습이 거의 불가능하며 수업에 일정 수 이상이 필요한합창, 구기종목 등의 수업을 진행하기 어렵다. 셋째, 수업 외 측면에서의 필요성으로 학생수가 너무 적어서 매우 한정된 특별 활동만을 하게 되어 전인적인 발달이 어렵고 특기, 적성 교육도 제대로 할 수 없으며 운동회나 학예회 같은 학교 행사를 치루기가 어렵다. 넷째, 교원 측면에서의 필요성으로 복식수업에 따른 2~3개 학년의 수업준비로 수업부담이 많아 수업의 질이 떨어지며 전공과목을 가르치는 경우보다 상치과목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동료교사가 너무 적어 근무의욕이 낮고 정보교환이나 동료장학이 어려우며 교사 1명이 처리해야할 사무나 공문이 너무 많다. 안내중이 없어진다고 소규모 초등학교가 폐고된다고 해서 선생님들 짤리는거 아니죠. 다른데 발령나서 또 근무하겠지요. 18명학생 이제 안내중 3학년 10명이 졸업하면 2학년 1학년 각 4명... 한학년 4명 교직원 총 17명... 학교 통폐합하세요. 다른데 발령 나서근무하시더라도 혈세 낭비 말고 통폐합하세요. 그것 아십니까??? 옥천 읍내로 학생들을 데리러 옵니다. 소규모 학교에서요. 학생수 유지하려고요. 옥천읍내에서 학생들 데리러 가는건 안되고 그 학교를 유지시키는건 말이 되나요?? 진정 교사의 마음이라면 학생을 위한다면 통폐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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