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별 뉴스
옥천장터
뉴스
최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인물
정보
연재기획
의견
여론광장
구독
로그인
회원가입
제보
기사검색
검색
상세검색
닉네임
비밀번호
제목
파일1
게시물 옵션
비밀글로 설정
내용
안녕하세요! 그동안 제가 글을 올리지않았던 이유는 올려봤자 언론플레이만하는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힐것이다. 라는 주변의 만류때문이었습니다. 아직도 하고싶은 말은 많았습니다만 저는 아직도 상처받는게 두려운 사람인지라, 어찌해야할바를 몰랐습니다. 고소를 해라. 고소는 저희가족이 미루고있습니다. 시작하면 1년은 기본이고, 그시간동안 다시 제가 고통받을 거란걸 저희가족들은 알고 있기에 신중하라 말합니다. 진행상황을 궁금해하시는분들이 계시기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항에 대하여 국민신문고에 약2주전 올라갔고 국민권익위원회에도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기사에 나와있듯, 조사나 감사계획이 없다고 한 옥천군청 감사팀측에서 진상조사중이라며, 연락이 왔고 그에 대한 세세한 답변을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곧 인사위원회 혹은 징계위원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옥천군 내에서 적절한 감사와 조사가 이루어져서 그에맞는 징계와 지시가 내려진다면 옥천군이라는 곳에서 이루어진 큰변화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흐지부지된다면... 제자리걸음일테고 저는 홀로힘든 싸움을 해야할테지요. 가족 역시 옥천군내에서 해결이되지 않는다면 고소라도 해서 제 마음의상처를 씻어내자는 의견입니다. 저의 얼굴을 알지도, 제가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저의 글하나로 저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힘을 얻고 있습니다. 내편이 아무도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펼쳐보니 제옆에 처음보는 분들이 많이 서계셨고 위로와 응원의 말을 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뭐가 결론이 나지 않더라도 지금 당장 제옆에 서준다 말씀해주시고 응원한다 댓글달아주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아프고 닳아서 작아진 마음이 덕분에 조금씩 제 기능을 찾고 있는듯 합니다. 끝으로 옥천군청에 말씀드립니다. 부디, 썩은물, 고인물을 직접 정수하여 깨끗한 옥천이 되어 이후 같은 일이 발생되어도 아는사람의 아들, 누구의 딸일지언정 공공기관의 위엄과 공정성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일하고 싶은 공기좋고 인심좋은 작은도시 옥천'으로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