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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을 때 지인들과 옥천에 놀러갔습니다. 옥천신문에 관해서는 중앙언론에서 접한 적이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정기구독 신청을 했고(이런 언론을 지켜야 한다. 뉴스타파나 고발뉴스만 참언론이냐) 오늘 네 번째 옥천신문을 받았습니다. 제가 옥천신문을 들고다니면 지인들이 무슨 신문이냐며 궁금해하고 신문을 펼쳐 같이 읽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집에 가져가서 보겠다며 달라고도 하셨습니다. 오늘도 빈 사무실에서 음악을 들으며 옥천신문을 뒷면부터 살펴보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느낌이 뭐랄까요... 알콩달콩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이웃과 안부를 주고받고 그냥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내 가족, 내 이웃의 일주일 간의 이야기가 28면에 담겨 있네요. 매주 수요일 아침 우편함에 꽂혀 있을 옥천 신문이 기다려집니다^^ "신문 분실시 직접 배달! 비독자도 구독 신청시 직접 배달!" 목요일까지 기다려보고 신문이 안 오면 직접 배달 주문하겠습니다. 경기도 양평으로 1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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