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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많은 분석이 있지만, 필자는 밀양화재 역시 다른 관점에서 분석하고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해야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고민해봅니다. 대한민국은 과거의 허술한 건축법과 소방법 때문에 여기저기 시한폭탄입니다. 세종병원의 외벽은 드라이비트 공법입니다. 그런데 왜? 출입구 외벽만 조금 타고 어떤 곳은 흔적도 없이 타을까? 출입구 사진은 외벽에 단열재가 불연재, 난연재 아니면 단열재가 없는 구조이고, 다른 사진은 제천처럼 타고 남은 곳에 둥근 시멘트 흔적이 보입니다. 이 건물은 일부는 외부 단열 일부는 내부 단열을 하면서 건물내부에 단열재인 스티로폼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부의 단열재, 석유 부산물로 만들어진 커튼, 플라스틱 책상, 플라스틱 컵, 등 이번 화재는 석유 부산물로 만들어진 화학제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옥천도 다른 지자체와 똑같이 어린이 놀이시설도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장용산 휴양림, 산에 데크길 역시 프라스틱 (일명 합성목)을 사용합니다. 식당에 테이블, 벽의 장식, 바닥재 등 모두 석유 부산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사고입니다. 석유 화합물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 모두의 의식에 문제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석유화합물 천국이지만 그래도 시한폭탄이 피해 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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