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안녕하세요, 저는 수북리에사는 정철목이라는 학생입니다.
오랫만에 학교에다니다가, 방학때마다 고향인 옥천시내를 걷다보면 한가지가 항상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것은 쓰레기(음식물 및 각종 쓸레기)봉투가 너무 오랫동안 온갖 악취와 보기 않좋은 모습으로 곳곳에 방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몇해전 일본에 다녀와서 해주신 말씀이
"일본은 특정 시간에 일제히 쓰레기봉투를 집에서 꺼내서 일정한 장소에, 내다 버린다고 합니다.( 아마도 오후 6무렵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면, 일제히 쓸레기 차량이 그 시간에 맟추어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간다고 합니다.
그러면 오전 오후 내내 거리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쓰레기 짧은시간동안 밖에 보지 않고, 쾌적한 거리와 시내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어짜피 매일 치우는 쓰레기봉투, 가까운 일본처럼 간단한 아이디어로 시내전체를 쾌적하게 한다면, 더욱더, 나아진 옥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욱 깨끗한 옥천 살기좋은 옥천을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