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옥천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옥천사랑
 2003-01-30 10:07:55  |   조회: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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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이 게 그 게 아니군요.
장난치다 머 한다는 말처럼 이러다가 정말 우리 옥천이 '언론개혁의 성지'로 우뚝 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어쩌면 이미 그런 단계를 차곡 차곡 밟아가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이번 안티조선 전국모임이 그렇고, 이에 앞서 몇 번인가 있었던 이와관련된 언론개혁 전국모임이 그 증거들 아니겠습니까?
옥천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기분좋고,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수고들 하셨습니다. 저또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일은 없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하시는 언론개혁운동이야말로 어떤 개혁보다 우선순위에 둬야 할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조선일보 문제는 핵심이라고 봅니다.
옥천발전, 옥천발전하시는 분들이 무엇을 머릿속에 그리며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나 중요한 건 자기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이 아닐런지요.
공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마디 거듭니다.
옥천주민으로서 자긍심을 한껏 드높이는 이런 일을 마치 할 일 없이 시간이나 떼우는 일 정도로 치부하는 그 자세야말로 옥천발전의 가장 큰 저해요인이 아닐런지요.

전국민의 시선을 우리 옥천에 집중시키고도 남음이 있는 바로 이런 일들을 소홀히 하고는 옥천 발전? 이 거 공염불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우리 옥천을 언론개혁의 성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그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자긍심도 가꾸며 이로부터 분출되는 힘을 결집시키는 일이야말로 가장 구체적인 옥천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만...
2003-01-30 10: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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