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금의원의 금뺏지..
 방청객
 2002-12-12 09:05:31  |   조회: 728
첨부파일 : -
정말로 어처구니없는일을 엊그제 당했다.
30여년간 옥천군 고위공직자까지 역임한분이라 그래도
된사람으로알고 보다 질높은 내용으로 집행부를 견제하려니 하고
의회 방청을 했더니...
장애인 및 노인복지센터는 옛날 보건소의 낡은 건물을 철거해
신축공사에 들어간것을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해 혐오시설로 간주하고
외각으로 이전하라는등의 망언을 내놓았다.
환갑이 넘은 본인은 더 늙지않고 장애인이 안된다는 보장이라도 있는것인지
참으로 공직생활 30여년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그래도 공직시절에
청렴하게 일잘한다고 생각했던 양반인데, 후배 공직자들 보기가
미안하지도 않은지...나원참...
또 전직 공무원이라 누구보다도 장애인이나 노인복지에 관해 더 관대하고
부드러워야 할 사람이 어쩜 그런 망발을 늘어놓았는지...
다른 9명의 동료위원들까지 망신시키는 일이 없도록 금뺏지를 반납하고
2천여 장애인들과 만사천여 노인들께 정식으로 사과를하시오
금의원 가까이서 지켜볼것이오
믿고 찍어줫더니..혐오시설이라니...옛끼 이놈!!!!
의원되더니 이제 눈에 보이는게 없더냐~~~
2002-12-12 0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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