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이카루스님! 그럴듯한 말로, 또한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앞 뒤가 안 맞는 어지러운 말로 선량한 사람들을 혼동시키지 맙시다. 아니! 국민들이 이카루스의 글을 보고 혼동할 사람은 없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국민들의 선량한 정서를 혼동시키려는 이카루스가 참으로 안타깝네요. 이러한 장황한 서두가 없는 글을 쓰기를 원한다면 이렇게 헛수고하지 말고 일찌감치 수필이나 소설 문단에 글이나 남겨 봐요. 남겨 봤자 당선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선량한 사람들의 정서를 뒤흔들어 버리는 얄팍한 글을 쓰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지러운 현 세상 더 어지럽히지 말고 국민들을 혼란시키지 맙시다.
조용히 눈 감고 자기 자신을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가슴이 무지하게 찔릴 겁니다.
아니! 그러한 찔리는 감정을 못 느끼겠죠.
요즘 우리 모두는 너무나도 힘들고 짜증납니다. 이제 우리는 정신을 똑바로 차릴때입니다. 그리고 한번만 속자구요. 두번 세번 속는 것은 옛날의 이야기입니다.
더 힘든 세상을 이어가지 말고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바꾸어 보자구요.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바꿀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합니다.
현 정권을 바꿔서 기필코 모두가 웃고 살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보자구요.
또한 이카루스가 남긴 말도 되지 않는 그럴듯한 말귀, 그리고 논리학을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가 알 수 있을 정도의 심한 오류에 사로잡힌 글에 우리 모두는 현혹되서는 안됩니다.
자! 힘을 모아 바꾸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