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길거리 축제를 보고 느낀점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주민들이 참여하여 보고 즐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많이 즐거웠습니다.
여러가지 행사가 하루종일 펼쳐지는 것을 보고, 진작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이라는 미련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이해가 안가는 것은 왜 오늘 축제를 했을까요?
타지역(예를들면 대전)같은 경우엔 어린이날 대전역부터 상당히 긴거리를 차량 통해을 금지시키고 긴시간은 아니지만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처음이라서 그런지 그런점에서 미숙함을 보였습니다. 단오맞이라는 명분아래서 행한 행사인데 단오날도 지나서 행사가 이루어 지고, 그리고 몇몇 주민들은 이상한 오해를 하던군요. "오늘 축젠가 뭔가 한다며. 그런데 왜 길은 막고한데..." 이런말이 어디선가 들리더군요.
행사내용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내용입니다. 다음 축제엔 더 많은 홍보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십시요. 그리고 더 많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나 공간을 만들어 주십시요. 문화 생활이 부족한 옥천지역의 발전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