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티리 명소화 사업 기본구상” 기사를 읽고.
 윤
 2022-12-04 09:21:10  |   조회: 3686
첨부파일 : -
용역보고서의 내용은
“테마정원, 카페, 전시온실, 수변관찰데크, 휴양 및 체류(숲속의 집, 글램핑장), 산림레포츠(짚라인 등) ,치유·힐링 발효음식 체험 ,한옥과 숲길 ,전통발효음식 체험장 사업으로 전망대 ,출렁다리 ,무장애데크로드, 짚라인, 전망카페 등”
타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사업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지역 특성 적혀 없는 용역보고서이다.
명티리는 세종시, 대전시가 아니다.
교통이 아주 불편하고 경관도 일반적 산골이고 경사도도 심한 일반적인 산이다.
다만 옥천군 소유의 산이 있을 뿐이다.
그런 곳에 타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사업을 한다.
망하는 길이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에 없는 사업해야 한다.
선진국은 이런 곳에 사업을 어떻게 하는지
한 번이라도 보고 사업 준비해야 한다.
용역보고서로 사업 성공 할 수 없는 대상지다.
30년을 준비해야 하는 대상지다.
색변화를 만드는데 30년이 필요하다.
지금은 묘목을 심는 마음으로
후손에게 열매가 돌아가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2022-12-04 09: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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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여우 2022-12-04 20:15:56 116.xxx.xxx.176
옳으신 말씀이시네요.. 다른지역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따라하기는 .... 한계가 있죠....
진정한 지역개발을 위한것과 소수이익집단만 을 위한 개발은 구별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시민감시단의 활동과 시민단체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