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리 느티나무 보호수에 조명등을 설치하였는데 제거를 부탁드립니다.
5~6년전만 해도 수세가 좋았던 느티나무가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으로 인한 물 웅덩이가 발생하여 뿌리가 썪어 고사 직전에 있어
마을 주민들이 모두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마을 당상목인 보호수에 설치된 조명등을 제거하여 느티나무가 잠을 잘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 초치를 바랍니다.
저도 동네 주민으로 동감합니다.
정말 전통문화체험관이 건립이 되면서부터 나무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풍성했던 나무가 이제는 여기저기가 잘려져 매우 안타깝습니다.
밤이 되면 조명 때문에 예뻐보이지만, 과연 나무한테도 이로울까요?
어떻게 하면 나무를 살릴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아파있는 나무에 조명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