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주민자치회, 옥천군의 의견을
기반으로 하자는 의견 좋은 의견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공무원노조 ,옥천군(군의회 포함)
다들 같은식구라고 생각하는분들 입니다
같은조직내에서 판단하는것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이 더 많은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옥천군민중에 누군가를
아무런 이유없이 공무원분들 못한다고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청 민원실 이라던가
등등 칭찬함, 불편함 이런식으로
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2년반여에 걸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민과 의료진, 의료관련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크셨습니다.
특히
공무원분들의 수고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소상공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개인,집단,조직을
X론 관점이 아닌 Y론 관점에서 보면
옥천 공무원분들은
인구감소, 고령화,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소 업무가 과중되어
민원처리에 불편을 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건의하고 시정해 가면서
건전한 공무원문화를 군민과 함께 형성하길 기대합니다.
언론에 감시받는 공무원문화는
행정이 위축될 수 있다고 봅니다.
과감한 공무원문화를 제안합니다
1. 읍,면주민자치회 활성화
지방자치 31년이 되었습니다
과거 관치단체에서 이제는 풀뿌리 직접민주주의로
일부 지방차지단체에서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옥천은 조금 더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주민들의 일상의 불편함, 이해충돌 문제들 등
현실적인 사안에 대한 대안을 고민하여
공동체에 대한 사회적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2. 내부통제가 실시되는 수평적 공무원문화
아직은 공무원문화가 수직적이라고 봅니다
창의력이 발휘되는 수평적문화의 접목도 필요하다고 여깁니다
언론이 베스트, 워스트식의
주홍글씨를 부여하는 평가방식보다는
주민자치회, 공무원노조, 옥천군(의회포함)관계자가
발전하는 공무원문화를 협의하는 자리를 제안합니다
군과 군민이 함께 대화할 때
더 나은 지방자치로 나아가리라 봅니다.
도로주변에 음식점을 하는 곳이 있는데 점심시간에는 차량으로 인해 인도에 주차를 하여 휠체어장애인이 인도를 피해 도로로 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인도에 주차를 못하게 해달라고 공무원에게 민원을 넣었으나.. 답변은 점심시간에 돈좀벌게 나두면 안되냐 돈벌수있는 기회를 빼았는거다라고 하더군요
아마 음식점 주인에게는 친철한 공무원이겠지요? 그러나 반대로 인도를 이용하는 군민이나 휠체어장애인에게는 차별 발언을 한 개념없는 공무원으로 보일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공무원이 친절한 공무원일까요? 기본적인 상식도 없는 공무원일까요?
제가 위의 글을 쓴 이유는
예를 들어 군청직원이 300여명이라고 보면
대부분은 다 친절하십니다.
대략적으로 3~5%의 직원들이 불친절하며
민원인들한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직원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열심히 하는직원분들은
소수 인원들 때문에 욕먹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옥천군청에서 잘하는직원은 칭찬해주고
지적을 받은 직원한테는 재교육 시키고
이런 절차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몇몇의 직원 때문에 기존에 친절이 몸에 밴 분들이
굳이 친절교육을 받아야 할까요??
불친절한 직원을 찾아내어 처벌하자는 취지가 아니라
기존에 친절한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줄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한번 제안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