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고 달려가서 눈으로 보고 실천하는 현장행정 - 옥천발전의 첩경
 지나다가
 2022-06-10 22:14:49  |   조회: 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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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째 새벽 거리를 누비는(쓰레기줍는) 괴짜군수 이야기가 방송에 나온적이 있다,

서울 갔다 온 사람과 서울 안 갔다 온 사람이 서울 이야기로 아는 척을 하면 둘 중 누가 이길까?

이 물음에 답은 서울 안 갔다 온 사람이 답이라는 농담 같은 진담이 있다. 이유인 즉, 서울에 다녀온
사람은 아주 자신 있게 말한다.
그런데 자신이 본 것, 자신이 경험한 것만 상세히 말한다. 반면 서울에 안 다녀온 사람은 다녀온 사람은
다녀온 척하려니, 경험하지 않았으나 주변에서 들은 것, 어딘가에서 읽은 것을 그럭저럭 조합해서 말한다.
그러면 서울에 다녀온 사람은 실제로는 서울 안 갔다 온 사람보다 본 게 많지만 아는 게 많지만 본 것과
아는 것만 기억하기 때문에 안 갔다 온 사람이 말한 것이 설령 오류가 있다 한 들 기억하지 못한다.
때문에 안 갔다 오고 아는 척하는 사람의 말에 오히려 사람들은 보다 더 관심을 갖는다.

옥천신문에 올라온 여러곳의 해결할 산적한 문제가 해결될것인가?
2022-06-10 22: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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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말 2022-06-13 19:24:30 122.xxx.xxx.98
탁상행정과 현장행정의 차이점
양수관 부실공사로 물 끊긴 논 … 뒤늦게 문제 인정한 농어촌공사
예산 없다는 이유로 해결 미루다 뒤늦게 부실공사 시인
농어촌공사 “조속히 재공사 하겠다” 수습나서
2022.06.03 15:31
안내면 정방리 일원에서 농어촌공사의 부실한 양수관 공사로 인해 논에 물을 대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이 발생했다.
농민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수로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농어촌공사에 수차례 조치를 요구했으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원인을 찾고자 굴착기로 직접 농로를 팠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양수관 신설 공사를 하면서
새로 놓인 양수관 아래 있던 농업용수 배관을 제대로 보강하지 않아 배관이 끊어진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