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이번주 옥천신문 기사중 민주당 기초의원 선거구 변경 공천과 관련한 기사내용에 공정성 시비가 있을수 있습니다.
담당 기자는 이용수 후보의 다 선거구 공천과 관련하여 이용수 후보의 의정 성과를 나열하고 있는데 다른 선거구로 변경되는 의원도 나름 성과를 나열해 주기 바랍니다. 다른 변경하는 의원은 성과가 없으니 변경해도 된다는 것인지?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기자가 이용수후보의 그간 의정활동 성과를 많이 나열하였고 분명 그 성과가 가선거구에만 미치는 내용이 아닌것으로 보이지만 기자의 시각은 이런 성과가 있는데 굳이 다른 선거구로 공천하느냐?라는 식의 기사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자의 명확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옥천신문에서 그간 보도한 옥천군의원 기사를 모니터링 하면 특정 군의원 중심의 기사가 많이 있습니다. 활동이 있으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첨언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유념 바랍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선거구 변경과 관련하여 19일 청성면 기관단체 긴급회의 개최, 기관단체 B회장 '청성대변자 뽑아보자는 결의' 발언한 것은 공정선거가 심각하게 훼손될 우려가 있습니다. B회장이 선거운동을 할수 있는 위치라면 좀더 검토가 필요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심각한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관계기관의 조사가 필요합니다.

풀뿌리 지방자치는 주민의 건강한 의식수준에서 튼튼한 싹이 틉니다. 공정한 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수 있도록 군민이 함께노력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