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옥천에서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가온타워로 옮긴 장난감도서관 맘쓰허그
너무 좋아서 글로 남겨봅니다.

아이들 가지고 노는 장난감 금방 싫증내고
애써 샀는데 아예 관심 안가지기도 하는데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라요.
이사하면서 더 넓어지고, 주자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장난감도서관 없는 군도 있는데
옥천은 이런 시설이 있다는게 복인것같아요.

코로나로 옥천에서 오감놀이같은 강좌
운영하는데가 없어서
못들었는데 이번에 애기들을 위해
개설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평생학습관에서 하던 애기들 프로그램이 없어져
못들으니 참 답답했어요.
어른이 혼자 집콕하는것과, 애기와 함께 집콕하는건
정말 천지차이거든요.
다양한 경험을 해야하는 아이들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개설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장난감도 관리해야되고 이번에 놀이터도 생겨서 바쁘실텐데 늘 친절하신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놀이터도 기대가 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