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26일 현재 인접 도시 대전에서 확진자가 6명이나 나왔고

앞으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건 불 보듯 뻔한 일인데,

학교, 직장, 쇼핑, 생활 등으로 옥천 대전 드나드는 사람도 많은데

확진자들 동선에 옥천 사람들과 동선 겹치는지 다 역학조사 했나요?

하다못해 군청 홈피에 옥천 내에 능동감시자나 격리 중인 사람들 있으면

현황게시판이라도 만들어서 알려줘야죠.

중국에서 입국한 중국인 능동 감시자로 분류, 격리 됐었던 사람 있었던 것도

다 지난 뒤에 검색해서 알아야 하고

기침나고 열나면 어떻게 조치 해야 하는지 모르실 어르신들도 많고

선별진료소 현황이라도 적어 놔야 확진자 발생시

다른 환자들 있는 병원 폐쇄 되는 일이라도 막지요.

지들 군청내 출입 조치사항이나 적어놓고, 질본 링크 걸어놓으면 할일 다 한건가요?

옥천 군민은 뭐 그냥 세금이나 내고, 생존은 셀프인가요?

군수님 뭐하나요?

명가 예약 취소 되고, 손님 떨어져 나가서 군수실에서 마스크 쓰고 똥씹은 표정으로 전전긍긍 하고 있나요?

아, 그리고 똑같은 안전 안내 문자 복사 붙이기 해서 보내는 짓 좀 그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