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가짜뉴스를 둘러싼 <스트레이트>의 연속보도 마지막 순서. 교회발 가짜뉴스를 일부 정치인들이 확산시키며 공생 관계를 구축하는 현장을 취재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국회에 모여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은 모두 여론조사 기관이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특히 '2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 부정이 이뤄졌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한다. 신빙성 있는 근거는 제시되지 않는다. 끊이지 않고 생산되는 '대선 부정' 가짜뉴스가 진원지이다. 이런 말들이 오가는 행사는 현역 국회의원이 마련한 토론회.
정치인들은 유명 극우 인사들이 만드는 유튜브 동영상에도 단골 논객으로 출연해 가짜뉴스 전파에 앞장선다. 교회와 극우 정치권 인사들이 가짜뉴스를 매개로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 그리고 거기에 내포된 의미도 해석 할수있다
잘해봐라 이런여론 비웃으며 넘길수있다
불안하고 자신이 없으니 여론을 통제하려는것
딱 중국이랑 비슷한거같다
자유진영의 홍콩 시위를 비웃는 시빨건 중국사람들
마치 대깨문이 우파진영을 보는 관점이랑 비슷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