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너무 고맙고 감사한분께 달리 인사할 방법이 없어
여기 감사 글을 올리오니 이해하여 주시가 바립니다

오늘 안내면 서대리 지인을 찾아가던 중 있었던 일입니다

동이면 살아 온지 얼마인데 안내면을 지나는 가 보았어도
면사무소가 어딘지 서대리가 어디인지를 몰라 내비도 없이 길을 찾아 헤매는데
고속화 도로까지 새로 뚫려 더욱 갈팡질팡 어찌어찌 하다 마침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 기사님에게 물으니 좌회전하여 안내 면사무소와 국민하고 사이 길로 가세요.
세세히도 일러주셨지만 길이 좁아 그랬는지 그만 지나쳐 또다시 헤매다
어디 구멍가게에서 길을 다시 묻는 중
마침 그 시내버스도 그곳노선으로 근처가 정류장이었는지
기사분이 친절하게도 차에서까지 내려와 내차를 뒤따라오다
내가 비상등을 켜면 좌회전해서 가면된다 하여
그대로 진행 서대리 도착 일을 잘보고 돌아왔지요

너무 고맙고 감사해 글을 올립니다.
물론 재차는 1톤 트럭이었습니다.
안내길 오후 두시반경 시내 버스기사님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