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씨 되시죠?
묻는 말씀에,
예. 그런데요? 그러니까,
누구씨를 아십니까? 그럽니다.
예. 잘 압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 친구가 연락이 하도 안되가
걱정이 되어 전화를 아무리 하여도
안되어 무슨 일이 생겼나 여러 경로를
수소문해서 저의집 주소로 파출소로 연락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저가 핸드폰은 바꾸었는데 아마도
새 핸드폰에 익숙하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통화가 안되었던가봅니다.
젊으신 경찰관님의 안내로 핸드폰 설정을
다시 해서 통화가 잘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집으로 출동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참 듣기로는 우리나라처럼 치안이 잘 된
나라도 드믈다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 당연하지만 느끼지를 못한데,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가들도 주민들이 밤에
돌아다니기가 불안해 하고 낮이라 하더라도
도둑,소매치기,강도들이 있고 또 총기를
휴대할 수 있어서 총기사고도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시골사는 개인의 사소한 그런 일 까지도
수고를 아끼지 않는 군북파출소 순경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