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나그네님께서 올려 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앞글 님께서 말씀하시는 사실과 전혀 달라 답글 올립니다.

제7대의회에서는 태양광 관련 의제가 의회로 올라온 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중앙정부 지침에 의해 옥천군 지침으로 사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지침의 시한이 2018년6월30일로 마감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사업을
하게 바뀐 것입니다.
따라서 저와 유재목 의원이 태양광 사업 이격거리 도로에서 100m를 지난 의회에서는 찬성하고
현재 반대한다는 님의 말씀은 전혀 사실과 다르고 근거도 없는 말씀입니다.
아마 관련사업 하시는 분의 의견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민선7기 군수와 부군수께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추진하라는 지시에도 불구하고
해당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약식으로 한채 의회로 왔습니다.
이에 의회에서는 도내11개 시군 중 앞순위에서 조례개정, 이격거리 강화,
우리군 미래의 먹거리인 관광에서 주변경관 고려, 주민의견 수렴, 최근 방송3사의 태양광문제 보도를 들어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 만장일치로 부결처리하여 집행부에서 다시 주민들 의견 수렴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신중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