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온 내용은 지극히 일부라는 것을 옥천군민 여러분들도 다 알고 계시는데 진상조사에대한 계획이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덮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덮어 두었던 일을 또 반복 하는것 같은데, 이미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지 않았나요?
알고있음에도 또 다시 헛소리를 하고있네요..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한마디 없이 이런 식의 성의 없는 태도로 나오는 행동들, 언행들이 피해자 뿐 아니라 지켜보는 군민들에게도 비난을 받고있는 시점에서 또 다시 시간이 흘러가기만 바라는 군청의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친구, 가족에게 이런일이 생겼다고 생각해보면 주저없이 진행 되어야 할 일들이 그렇게 하고있지 않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정말 염치없는 발언이네요. 피해자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본인들의 죄를 부정하려고만 하는 모습이 어이가 없습니다.
아니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이 여자직원에게 모텔에서 술을 먹자는 망언을 합니까? 스스로 나서서 아들의 숙제를 도와줬다구요? 대충 둘러대듯 말하면 단줄 아는건지...사람들이 그렇게 바보가 아니라는걸 왜 모르는지...사태가 이렇게까지 된걸 지켜봤으면 쫌 믿음직한 그럴듯한 변명이라도 준비 하시지 정말 성의도 없네요.
시작이 있으니 언젠간 이 모든 일이 끝이 나겠지만 저분들이 원하는 결말은 절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공무원들은 절대 미안하다 죄송하다 안합니다
왜? 인정하게되면 바로 징계 및 잘못을 인정하게 되니까요
그렇게 되면 진급에도 문제가 생기거든요
옥천군 뿐만이 아닌 일부 공무원들의 생각 자체가 잘못되어 있어요
사건이 일파만파 커져야 그때서야 사과모드죠
이것이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의식수준입니다.
철밥통이 깨져야 공무원들의 기강이 바로 잡힐텐데....
이정도 큰 사건도 우야무야 넘어갈런지....
누구하나 책임지고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사람은 없고,
다들 대충 뭉개버리려는 모습이 희망이 안보이네..,
더 좋은 옥천? 개뿔~
군수도, 군의원도, 공무원 노조도 조용하면 덮어질 것이라 생각하는건가?
자신들 이익 챙길때는 열심히 다니고 투쟁이니 뭐니 하면서,
그 당신들이 말하는 절대권력으로
정작 낙오되고 쓰러져 있는 한사람에 대해 보듬지 못한다는 말인가?
이게 말이야 ~ 똥이야?
우리 잘 살지는 못해도 최소한 부끄럽게 살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