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선거 분위기로 불끈 달아오른 요즘.
군민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금번 충북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소년체전에 우리지역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땀과 노력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남자초등부 배구대회에 출전한 삼양초등학교 배구부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어제는(5. 27) 인천대표 주안초등학교 선수들을 맞아 2:0 으로 승리하였으며,
오늘은(5. 28) 경남대표 화정초등학교 선수들을 맞아 26:24 접전을 펼친끝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내일은 전남 대표 녹동초등학교 선수들과 결승전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이미 여러차례 옥천신문을 통해 인터뷰를 한 지라, 그리 새롭지는 않으시겠지만,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전국대회에 나가 지역의 이름을 알리고,
신장의 열세를 딛고 노력하면 할수 있다는 의지와, 서로 믿고 함께 하는 팀워크를 보여줌으로서,
이미 타 지역 초등학교 배구부 학부형들 사이에서는 팀워크의 배구, 웃으면서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존 스파르타식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한다는 의식을 깨쳐주는 모범 사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이 내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결승전에 임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함께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한뺨 더 성장하고, 우리지역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것입니다.
매일 멀리까지 응원와 주시는 선생님들과, 학부형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는 우리 옥천의 아이들이 될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일은 우승의 전보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