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님이 의견에 많은 부분에 공감합니다.
 윤병규
 2018-02-26 23:51:13  |   조회: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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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여수시청 관계되는 분의 요청으로 여수시를 작년 10월에 방문한 적 있습니다.
초청한 분이 여수시의 예산 흐름, 기재부와의 관계, 등 이야기해줘서 여수시의
비전을 알고 있습니다, 두꺼비님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합니다.

엑스포 후에 순천시와 광양시의 젊은 사람이 여수 밤바다를 찾고,
200만원 거래가 안 되는 부동산이 2,000만원에 거래된다고 했습니다.
엑스포를 통해서 많은 변화 했고 뭐가 해야 한다는 의식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초청한 분은 필자에게 대한민국에 없는 아이디어를 부탁했고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딸도 강원도 어느 산골에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몇 년 전 신문 기사를 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도와줄 수 있느냐고 연락이 왔답니다. 교통비는 마을 회의를 통해서 줄 수 있을 것
같다면 도움을 요청했답니다.
그러면서 아빠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도움을 줄 수 있느냐고 했어. 그렇게 하자고
약속했습니다. 강원도 산골 이름도 처음 듣는 마을이지만 마을을 위해 도움을 손길을 먼저
내민 그들에게 도움되는 일을 할 것입니다.

지역 개발은 단체장, 주민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먼저 손을 내밀어 도움을 요청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아마 그 마을에서 대단한 내공을 가진 주민을 만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8-02-26 23: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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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2018-02-27 09:45:24 175.xxx.xxx.186
저의 글에 관심을 보내주신 윤병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전국의 어디를 여행하여도 천혜의 자원인 금강과 대청호만한 경치를 구경할 수 가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관광 자원을 집중 투자하고 구경꺼리로 만들 수 있는 구성원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옥천 군민 전체가 잘 살 수 있는 개발과 노력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