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 아이들에게 사생대회 참가 기회를 주시는 옥천군,옥천문화원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용사생대회 관계자분들께 한가지 건의하고 싶은 의견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관 내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지용제 사생대회에 해마다 참가해왔습니다.
상을 탈 때도 있고 상을 못 받을 때도 있었지만 뭣보다 궁금하고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대회에 부모가 같이 하지 않을 경우엔 아이의 그림을 사진으로만 봐야한다는 점입니다
지용제 축제기간 동안만이라도 입상한 아이들의 그림을 전시를 해주시면 어떨까합니다.
축제 구경도 하면서 우리 아이들 그림도 감상하고 또 입상한 아이의 부모님들에게 그림을 보여 줄 기회도 되고 ~
물론 문화원 사정도 있을것이고 말처럼 쉽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가볍게 흘려 듣지 마시고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
대상,최우수,우수상 입상한 그김도 보고싶었는데. 다수의 특선과 입선 몇점만 전시하셨더라구요......그리고 엄마가 그려준 아이들이 몇있어서그런가 혼자 힘으로 진짜 잘그린 아이의 그림을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도 있고.......지용제 기념 사생대회 앞으로 변화가 필요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