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남편 멀구의 허리춤에 아내가 손을 뻗으며 물었다. "이건 뭣하는 건가요?" "이거야 내 소중한 밑천이지~ 뭐긴 뭐야." 그러자 다음엔 멀구가 아내의 깊은 곳을 어루만지며 물었다. "여긴 뭐하는 곳이오?" "호호호 그곳은 가게예요." 그러자 남편이 음흉한 웃음을 아내에게 지으며 "밑천과 가게라 그럼 내가 밑천을 댈테니 가게를 엽시다. 그리고 함께 동업을 합시다그려." 그래서 밤마다 부지런히 일을 했는데 마침내 멀구가 두 손을 들고 말았다. 그리곤 마누라에게 한숨 지으며 말하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여보!!도저히 안되겠소. 내 밑천은 자꾸만 작아지는데 당신의 가게는 날로 확장을 거듭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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