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그것도 몰라
 곽봉호
 2016-01-29 02:10:04  |   조회: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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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결에 남편이 다리 하나를 부인 배위에 겁없이 올려 놓는다.
"아이참, 무거워요! 다리 좀 치워요~"

"참내 이상하네요. 뭐가 무겁다 그래요?
75kg 몸 전체를 올려 놓을땐 무겁단 말은 전혀 안하더만~"

이에 부인 한마디로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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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기둥이 받쳐주고 있잔아요!"
2016-01-29 02:10:04
211.xxx.xxx.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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